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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 : 돈 잘벌어야 후원할수 있다는 편견을 버리자.

요즘 주위 사람들이 저에게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하더군요. 직장이 힘들다는 사람, 경기가 나빠져 사업하기 어렵다는 사람, 아이들 키우기 힘들다는 사람 등 힘든 이유도 가지각색이었습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여자든 남자든 그런 분들에게 저는 꼭 해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잖아요. 정말 힘들다면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을 찾아보세요.”라구요.

그렇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누가 뭐라 하든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그러한 믿음을 가지게 된 것은 바로 후원을 취미로 삼으면서였습니다. 하지만 저도 처음에는 제가 놓인 나쁜 환경과 저의 신세만을 탓했습니다. 때문에 어려운 사람과 아이들의 소식에 슬퍼하면서도 후원은 다음에, 좀 더 여건이 나아지면 하자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나눔, 잘 벌어야만 가능할까? @ 굿네이버스



나를 후원과 나눔에 눈을 뜨게 해준 아버지의 사연

그런 제가 후원과 나눔에 뜻을 가지게 된 것은 아버지 때문이었습니다. 이야기는 수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아버지는 모 지인에게 억대의 돈을 빌려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분은 그 돈을 갚지 않고 잠적을 하셨죠. 때문에 아버지 회사는 부도가 나게 되었고 저희 집의 형편도 매우 어려워졌죠. 아무리 수소문해도 그 분을 찾을 수 없었던 아버지는 결국 포기를 하셨고 그 일이 잊혀져 갈때쯤 다른 지인에게 그 분을 찾았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치밀어 오르는 화를 억누르며 아버지는 저를 데리고 그 분이 숨어 지낸다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그 분이 있던 곳은 버스도 다니지 않는 달동네 꼭대기였고 도무지 사람이 산다고 믿겨지지 않는 허물어져 가는 집이었습니다. 방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돈을 갚지 않고 도망갔던 그 분은 아버지를 보고도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어디가 아프신지 모르겠지만 일어날 힘도 없이 기침만 내내 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그 분의 아들로 보이는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나에게 가장 큰 감동을 준 아버지

아버지는 그 분께 그 동안 있었던 얘기를 어렵게 듣고 나서는 “몸조리 잘하게”라는 한마디의 말을 남긴채 그 집을 빠져 나와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차를 세우시라던 아버지는 마트로 들어가시더니 쌀과 밑반찬, 라면 몇 박스, 과자, 아이의 옷 등 생필품을 사고는 다시 차를 돌리라고 하시더군요. 마트에서 산 그 물건들을 그 분께 전해드리며 아버지의 눈에서는 이윽고 눈물 몇 방울이 떨어졌습니다. 그리고는 "이 사람아 돈을 떼먹었으면 차라리 잘 살기라도 하지. 왜 이렇게 되어서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나?"라며 슬퍼하셨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가시며 차안에서 아버지는 저에게 평생 저의 마음 속에 깊이 박혀 잊지 못 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몇 억을 주고도 저 사람에게는 내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구나. 오히려 저 사람에게는 그 때 몇 억보다 지금의 쌀 몇 가마가 더 큰 도움이 되겠구나. 막내야, 경우에 따라서는 이렇게 수억의 돈보다 단 몇 만원의 쌀이 남에게는 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러니 크든 작든 남을 도우면서 살자. 아무리 작아도 그것이 그 사람들에게는 살려는 희망이 되고 의지가 될 수도 있잖냐.” 그 말을 듣고는 한 동안 정말 깊은 생각에 빠졌었습니다.


진정한 후원과 나눔, 나보다 어려운 사람에게 물 한잔이라도 건네주는 것

그 말은 아직도 저에게 세상을 살면서 들은 가장 감동적인 말이었고 그런 아버지가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제가 남을 돕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한 달에 술 한잔, 커피 몇 잔만 먹지 않으면 어떤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잘 벌어야 후원도 할 수 있다는 편견. 저는 그 편견을 절대 믿지 않습니다. 또한 그러한 편견은 사람들의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돈 잘벌어야 후원한다는 말은 저에게는 “후원보다는 술 한잔 더 마셔야 하는데...”라는 핑계로 들리기도 합니다.

또한, 아나로그 블로그를 통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미용사, 주부, 군인, 학생, 고아출신 등 본인들도 어렵지만 어려운 아이들의 사연을 보고 도저히 그냥 돌아설수 없어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밝혀주셨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자신들이 아끼는 물건을 보내주실때도 있습니다. 결국 100원이든 100억이든 그것은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액수가 아니라 나눔과 후원을 실천한다는 것이죠.



이 글은 [편견타파 릴레이]에서 따뜻한 카리스마님이 바톤을 주셔서 쓴 글입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편견타파 바톤이 넘어온 경로
● 라라윈님 : 독서릴레이 + 새 릴레이 시작, 편견타파 릴레이 
해피아름드리님 : 편견을 버리세요~~편견타파 릴레이...
검도쉐프님 : [편견타파 릴레이] 편견을 버리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용짱님 : [편견타파 릴레이] 용짱은 된장남?
생각하는 사람님 : [편견타파 릴레이]생각이 없는 생각하는사람?
White Rain님 : [편견타파 릴레이]남자가 팩하면 별난 사람?
코로돼지님 : [편견타파 릴레이] 고양이 키우면 유산해?
영웅전쟁님 : 왼손잡이의 편견에서 벗어나자...[편견타파 릴레이]
아이미슈님 :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여자라고 어리다고 냅다 반말부터?
leebok님 :  [편견타파릴레이]수학을인용구 잘해야 과학자가 될수 있나요?
미국얄개님 : 편견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중인공은 바로 자기자신
예스비님 : 편견타파 릴레이_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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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카리스마님 : 행복에 대한 편견-언젠가는 행복해질 거야!
아나로그맨님 : 수억을 떼먹고 도망간 사람을 후원한 아버지

@ 편견타파 릴레이 규칙 

1. 자신의 직종이나 전공 때문에 주위에서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를 써주시오.
2. 다음 주자 3분께 바톤을 넘겨주세요.
3. 마감기한은 7월 31일까지입니다.

@ 편견타파를 이어줄 주자 
악랄가츠님
, 섹시고니님,
아크몬드님


이 글은 ING생명과 Daum이 함께하는 희망사연 공모에 참여된 글입니다.




Writer profile  아나로그맨
 
매일 컴퓨터와 싸우는 디지털 세대지만 마음 속엔 늘 아나로그적 감성이 가득한 부산 사나이 입니다. 배려가 가득한 세상을 위해 짝지 아나로그걸과 함께 커플 팀블로그 아나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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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KI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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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전에(헐~꽤 오랜 시간이 흘렀군요) 라라윈님이 시작한 편견타파 릴레이로 하늘보며님이 제게 건네준 바통을 정중히 거절해서,그 바톤이 벼리님에게 건네졌으나 이미 바통을 건네 받아 중복이 된 과정을 오늘에서야 아는 난 마음이 동하여 바통과 상관없이 [편견타파릴레이]를 진행합니다. 그럼 달려보죠.제목은 '어느 중년 게이의 생활과 현실에 대한 고민'으로 정했읍니다.게이에 대한 일반 사회적인 시각은 주로 10대~30대에만 국한되어 바라보고 이해하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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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악랄가츠 2009/07/07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버님 정말 훌륭하신 분이시네요~!
    일반인의 범주로는 정말 쉽게 할 수 없을텐데...
    대인배십니다~!

  2.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2009/07/07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감동적으로 잘 읽었습니다^^
    정말 장한 아버지에 장한 아드님이십니다^^*
    부럽고 또 부럽사옵니다*^^*

    아나로그님의 곧은 인성이 아버지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저도 반성하면서 약자들을 위해 살아가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두 개의 트랙백을 남깁니다^^

  3. BlogIcon 가슴빛 2009/07/07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정말 글을 읽으면서 순간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ㅠ
    정말, 멋진 아버님이시네요!

  4. BlogIcon 하늘보며 2009/07/07 1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크고 위대하신, 그러나 한없이 약하기도 하신 그 분은
    바로 우리네 "아버지"

    거대해보였던 아버지의 어깨가 작아 보이는 순간
    느껴지는 슬픔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문득 아버지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불효자는 웁니다. ㅠㅠ

    오늘 저녁 안부전화 드려야겠어요.

    • BlogIcon 아나로그맨 2009/07/07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저도 요즘 아버지를 볼때면 슬픔이 밀려옵니다.
      그렇게 강하시던 분이 요즘은 많이 늙으셨더라구요.
      좀 더 잘해드려야 하는데..
      안부전화 자주 드리세요.^^

  5. 감동. 2009/07/07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훌륭한 아버지를 두셨습니다.
    세상사는데 돈이 다가 아니란걸 아신분이시네요.
    원수를 사랑한다는게 이런 경우를 두고 하신 말씀아닌가 싶네요.
    잠시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원글님도 그아버지의 그아들이십니다요 ^^ 행복하세요~

    • BlogIcon 아나로그맨 2009/07/07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칭찬처럼 더욱 베풀며 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isamu 2009/07/07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동님 태클은 아닙니다만 윗사람에게 두셨다는 말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훌륭한 아버님을 모시고 계신다"가 적절한 표현이겠네요. 애석하게도 저는 아버님의 기억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이런 글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려오네요. 아버님 오래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6. 청아한 2009/07/07 1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훌륭한 아버님을 두셨군요
    아버님이 저러할진데 님은 안봐도 어떤분일지 알것 같습니다^^
    참 복받은 분이시네요,
    부모님이 안계신 분들도 많은데 훌륭한 아버님을 두셨고
    양친을 두신분들은 많지만 존경할 수 있는 분은 많치 않은데 존경할수 있는 아버님을 두셨으니
    이보다 더 값진 행운이 있을까요?
    더 좋은건 그런 아버님을 님이 존경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세상에 이런분들로만 가득하다면 얼마나좋을까 하는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BlogIcon 아나로그맨 2009/07/07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침에 아버지와 식사를 하는데 저의 밥그릇에 밥을 덜어주시는 모습을 보며 잠시 눈시울이 붉어졌죠.
      제겐 너무나도 소중한 분이십니다.

  7. 흠... 2009/07/07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훌륭한 아버지를 두셨군요.
    그렇지요.
    남을 도우는 일은 잘 살아야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도우려는 마음을 가져야 할 수 있는 일이지요.

  8. 시티헌터 2009/07/07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다달이 소액을 자동이체로 하고 있습니다만 후원이란게 그리 거창한것도 어려운것도 아닙니다 잠시 사정상 일을접고있어 그리 넉넉치도 않지만 딴건 다 끊어도 그것만은 접을 생각조차 않듭디다~오히려 부족한 내가 그런행위를 할수있다는것에 더 큰 위로가되고 희망적인 맘이 앞섭니다~!무슨일이든 처음이 어렵지 시작하고 나면 대단할게 그리 없습니다~공감가는 내용입니다

  9. BlogIcon 오시 2009/07/07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보며님의 블로그를 통해 겨우 찾았네요 ㅎ
    부블모에서 주소를 적지못해 찾고있었는데!
    또 오자마자 이렇게 감동적인글을 보니 뭉클합니다.
    항상 이런글을 볼때마다 떠올리는 아버지와 어머니, 다음날되면 또잊기마련인데 이번엔 가슴에 새겨두고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10. BlogIcon 라이너스™ 2009/07/07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렇군요... 하긴 많이 벌면서 남에게 쓰는 돈 한푼엔 벌벌 떠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죠... 근데 어쩝니까 아나로그맨님.^^;
    저 이미 이 릴레이 해버렸는데말이죠^^;
    딴분께 바톤을 돌리셔야할듯^^

  11. 윤형진 2009/07/07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 첨 달아보네요.
    아버님 참.. 존경받을만한 분이십니다. 평생 편안히 모시세요.

  12.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2009/07/07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대단하신 아버지를 두셨네요~~~ 저라면 절대 그러지 못할 것 같은데... ㅎ

    행복하시겠습니다. 당장은 이해가 안되고, 좀 방식이 달라보여도 그런 상황을 이해하셨다니 만만치 않으신 분으로 보이네요... 아뭏든 복 많이 받으세요~~~

    소개 내용 잘 읽고 갑니다.... ㅎㅎ

  13. BlogIcon 좋은사람들 2009/07/07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릴레이가 아직까지 돌고 있나요.. 꽤 오래 도는군요.

    그나저나 아버님이 참 멋진 분이십니다.~ ! ^^

  14. 사랑도사 2009/07/07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감동적인 말씀에 나도모르게 눈물이 나오네요.
    사람의 마음은 아무리 상처를 주었어도 원수가 개죽을 먹으면 맘이 아프다는것처럼 나이가 들면서 점점 느껴오는바가 커지는 일들이 많아집니다.
    아버님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15. 화두하나 2009/07/07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읽었습니다..
    그리고 아버님께 큰 가르침 받은것 같네요
    아버님 고맙습니다!!

  16. ToNight 2009/07/07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고 훌륭하신 아버님이시네요.
    감사합니다~!

  17. 무한한용기 2009/07/07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슴이 짠~ 하네요 저런 훌룡한 아버님을 두신 당신은 안봐도 어떤분인지 알겠읍니다

  18. 너무나 훌륭하십니다 2009/07/07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 너무나 훌륭한 분이십니다.
    어느 순간부터 전 나부터 잘 먹구 잘 살자
    남은 내가 잘 먹구 잘 살구 하면 그때 돕자 그런 생각을 가지고있었습니다
    마음만 있다면 폐휴지를 줍는 분에게 사탕하나라도 드릴수 있고 페휴지를 모아드릴 수있는데
    600원 짜리 냉커피 캔을 사드릴 수는 있는데 그러지 않았습니다
    반성이 정말 많이 됩니다 이젠 작더라도 조금씩 나보다 못한 이웃에게 나누고 도와주어야 겠어요
    고맙습니다 많은 깨달음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

    • BlogIcon 아나로그맨 2009/07/09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나에게는 작지만 남에게는 그것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작지만 베푸는 마음이 소중한 것이겠죠.^^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9. 조수현 2009/07/07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큰일을 당하시고도 여전히 아픔을 함께하고 베풀 수 있는 아량을 가지신 아버님같은 분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후세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전해 주실 수 있게 건강히 오래 사시길 빕니다 ^^

  20. 존경 그 자체 2009/07/08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저런 마음 먹기 쉬운일이 아닐텐데..정말 대단하네요 ...

    위대한 분이시네요...님은 참 행복하시겠습니다...

    님의 아버님 처럼 세상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존경의 대상이 되실 수 있는 분들의

    이야기가 더 많이 알려지길 바라며..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21. 지영 2009/07/08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으면서 울컥 했네요...저랑 너무 비교되어서....

    글쓴님 아버님이 존경스럽습니다.

  22. 백성기 2009/07/08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일찍 아버질 여위었지만..
    울 아버지 살아계셨음 그리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23. BlogIcon 비르케 2009/07/08 0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버님이 참 훌륭하시군요.
    저도 닮고 싶은 모습입니다.

  24. BlogIcon Channy™ 2009/07/08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아버님을 두셨네요...
    편견타파 릴레이를 통해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25. asdf 2009/07/08 0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정말 납득하기 힘든... 원수를 사랑하라는 꿈같은 말을 실천한 사람이 실제로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26. ㅠㅠ 2009/07/08 0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마음 배우고 갑니다.
    아버님이 하셨던 말씀이 제 가슴에도 깊이 남을거 같아요.

  27.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2009/07/08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버님께서는 물질보다는 사람이다..라고 하는 평이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진리를 실천하신 훌륭하신 어른같습니다~
    아날로그님 부산모임사진 잘봤어요^^ 으흐흐...
    모두들 시샘하는 분위기던데..ㅋㅋ
    이제 자주뵐수 있는건가요? 오프에서 많이 바뿌시니..한여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28. BlogIcon 배리본즈 2009/07/08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욤 ㅋ

  29. BlogIcon 아크몬드 2009/07/08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간만에 바톤 받아 보는군요..ㅋㅋ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30. BlogIcon 코로돼지 2009/07/08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에요

  31. enah 2009/07/09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버님이 옛 말로 진정한 군자이시고 거의 성인이시네요.

    아드님인 아나로그맨님이 좋은 사람이 될 수 밖에 없겠습니다.

    행복하시고, 모든 일이 잘 되시길 빕니다.

  32. BlogIcon 아이미슈 2009/07/09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릴레이가 하도 광범위해져서 이렇게 놓치고 넘기는 경우도 생기네요.
    부럽습니다.
    아버지란 이름을 제대로 지키시는 아버님이..

  33. BlogIcon queen memory foam mattress 2011/12/31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을 잘 벌어야 후원도 할 수 있다는 편견. 저는 그 편견을 절대 믿지 않습니다. 또한 그러한 편견은 사람들의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34. BlogIcon deena 2012/03/21 0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기가로픽을조 더 늘렸습니다..구 언어번기를 달아놓습니다

가난에 꺽여버린 영민이의 팔, 누구의 잘못일까요?

보통 자식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고 하죠. 그만큼 모든 것을 다주고 싶고 사랑스럽다는 얘기일겁니다. 그런 소중한 아이가 넘어져서 작은 상처라도 생기면 부모님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아마 연고를 발..

"사랑해" 한마디에 3억 4천만원?

인터넷 검색을 하다 다소 흥미로운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사랑해"라는 말 한마디가 돈으로 얼마의 가치가 있을까 생각해보신적 있나요? 물론 말이라는 것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돈으로 무..

전교 1등보다 행복한 초딩 규석이의 아름다운 이야기

어느덧 벌써 아이들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네요. 요즘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방학이 되면 학원이나 PC방에서 주로 시간을 보낼 거라 생각됩니다. 특히 PC중독이란 말이 생길만큼 컴퓨터 게임과 인터넷에 빠지는 아이들이 많은데요. 방학기..

아이를 장애인으로 만드는 부모, 그래도 성적이 중요해?

얼마 전 뉴스를 통해 다소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바로 척추가 휘어지는 척추측만증 증세가 어린 아이들 사이에서 많이 발생한다는 뉴스였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게 되었는지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기 위해 이 분야에 전문..

산소호흡기로 숨쉬는 골목대장 마로 이야기

오늘은 학교와 동네에서 또래 친구들에게 늘 인기가 넘쳤던 아이, 마로(남, 9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마로는 발달장애 1급, 뇌병변 장애로 인해 9살이지만 한 살처럼 생각하고 말을 할 수밖에 없는 아이입니다. 올해 초등학교..

우리에겐 앵벌이가 교육의 한 부분입니다.

혹시 2002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함께 돌풍을 일으킨 또 하나의 나라가 어디인지 기억나세요? 바로 아프리카의 세네갈이죠. 굶주림과 내전으로 인한 고통이 심한 아프리카에서 세네갈은 그나마 비교적 조용한 나라입니다. 하지만 그..

수억을 떼먹고 도망간 사람을 후원한 아버지

가제 : 돈 잘벌어야 후원할수 있다는 편견을 버리자. 요즘 주위 사람들이 저에게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하더군요. 직장이 힘들다는 사람, 경기가 나빠져 사업하기 어렵다는 사람, 아이들 키우기 힘들다는 사람 등 힘든 이유도 가지각..

자취생이 본 드라마 속 싱글들의 애처로운 독립생활

과거에 비해 최근에는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해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직장이 타 지역인 경우에 어쩔 수 없이 홀로 지내는 경우가 많죠. 몇 일전에는 KBS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를 보면서 싱글들의 생활에..

운전면허가 국민자격증? 그런데 난 왜 어려울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가지고 있을 국민 자격증이 운전면허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보통 19세나 20세가 되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운전면허증을 따기 위해 준비를 하는데요. 저는 20대 후반이 된 지금에서야 도전하게 되었습..

원조 CF 퀸들의 귀환. 옆집 아줌마가 되어 돌아오다.

얼마 전 4년 넘게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열심히 백수생활을 즐기고 있는 터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TV를 가까이 하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일을 쉬면서 나태해진 것 아니냐 생각하시겠지만..

[제1회 블로거 썸머 페스티벌] 대한민국 파워 블로거들이 모인다.

흔히들 지금은 세계적으로 웹 2.0 시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블로거들이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파워 블로거에 주목하는 시대가 되었죠. 이미 미국에서는 블로거의 글 하나 때문에 매출의 1/3이 떨어졌던 대기..

공포의 사회인 야구단, 열정은 프로입니다.

‘사회인 스포츠’ 하면 어떤 종목이 떠오르나요? 아마 대부분 조기 축구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학교 운동장에 축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즐길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일곱 가족 10살 보호자, 영주의 슬픈 이야기

한 가족의 구성원에는 아빠와 엄마, 그리고 자녀가 있겠죠. 그 중 아빠와 엄마는 보호자로서 한 가정을 책임지게 됩니다. 한 가정의 책임자로서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가야하기에 때론 힘들고 지치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기 어른도 그..

마트에서 카트 훔치는 사람들의 3가지 유형

얼마 전 약속이 있어 외출을 했다가 저녁 늦게 집에 도착한 적이 있습니다. 집이 8층이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왔었죠. 그런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려는 순간 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대형마트에서 사용하는 쇼핑카..

여자들이 웨딩드레스에 집착하는 이유는 뭘까?

따스한 햇볕과 시원하게 부는 봄바람 때문에 왠지 모르게 설레임이 앞서는 계절입니다. 그래서 5월이 계절의 여왕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계절의 여왕과 함께 5월하면 결혼식이 떠오르기도 하죠. 사실 저도 이번에는 주변 지..

[엔조이부산넷 출범] 부산의 발전을 위해 블로거들이 모였다.

오랫동안 준비해오던 엔조이부산넷 (http://www.enjoybusan.net) 이 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부산 블로거 모임 회원 중 다수가 뜻을 합쳐 비밀리에 준비를 했던 엔조이부산넷은 어제 5월 18일 첫 포..

야구장 보이지 않는 숨은 일꾼 BEST 5

야구장하면 어떤 것이 먼저 떠오르나요? 초록빛 잔디구장에서 시원한 맥주한잔 하며 큰 소리로 응원을 하면 세상만사 걱정이 없죠.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승리하면 승리의 콧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패하면 풀이 죽은 선수들을 위로하며 아..

야구장에서 행패부린 취객을 남자친구가 혼냈습니다.

어제 13일 오랜만에 남자친구인 아나로그맨과 함께 사직구장을 찾았습니다. 조금 늦게 출발하여 부랴부랴 사직으로 향했지만 구장에 들어서니 이미 2회말이더군요. 도착하여 미리 예매해놓은 중앙지정석에 자리를 잡고 먹거리와 함께 짐을..

손이 잘린채 버려졌던 아이, 천사같은 은주 이야기

과연 부모는 아이들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할까요? 아마도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해주며 지켜주는 수호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은주는 세상에 태어나자 마자 자기를 낳아준 부모에게 버림을 받았습니다...

어머니께 들은 어버이날의 유래, 어머니날

 오늘은 대한민국 부모님들의 생일이네요. 저도 아침에 출근 하기전 부모님께 작은 카네이션과 용돈을 드리고 왔는데요. 삼형제가 주는 작은 선물이지만 행복하다는 부모님을 보니 평소에 더 잘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

롯데 팬이 아닌 훌리건들, 부산시민인 나도 부끄럽다.

우려했던 일이 결국 터지고 말았네요. 많은 롯데팬들이 '롯데 VS SK의 빈볼 사태'로 인해 SK구단에 감정이 상해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가진 SK의 사직구장 첫 Away 경기는 정말 가시방석이었습니다. 아마 롯데..

어린이날, 희망을 보고픈 정현이의 슬픈 이야기.

오늘은 많은 아이들이 설레는 마음에 잠도 설칠것 같습니다. 내일 아침이면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놀이동산이나 공원으로 놀러갈 생각에 들뜬 아이들의 모습. 장난감과 인형을 사달라고 공식적으로 졸라도 되는 날인만큼 아이들의 얼굴에..

사내커플 들켰을때 내가 성공한 대처법

 아나로그맨이 쓴 사내커플 이야기 1편에서 언급했듯이 우리는 처음에 사내커플이라는 이유로 너무도 힘들었습니다. 뒤에서 하는 말, 행동과 우리들 앞에서 하는 말, 행동이 너무도 다른 직원들을 보면서 너무 힘든 나머지 하루에도..

사내커플은 강제퇴사, 대한민국 기업의 인사규정?

제가 아나로그걸과 사랑을 시작한지도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서로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으며 잘 지내고 있지만 사실은 사내커플이라 우여곡절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다른 커플처럼 떳떳하게 사귀고 싶었지만 아직은 우리나라..

다이아몬드 아름다움 뒤에 숨겨진 슬픈이야기, 시에라리온의 절망

인간의 수명이 35세라고 하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먼저 드나요? 안그래도 할 일이 많은 세상에 35년은 인간에게 너무 짧은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때문에 조금 더 가치있게 살고도 싶겠죠. 하지만 슬프게도 실제 평균 수명이..

연예인 마약사건에 장자연 사건이 묻히지않길 바란다.

연예계는 잔인한 4월이라는 악순환을 끊기 힘들어 보입니다. 연예인 장자연씨 사건 수사가 명확한 결론이 내려지기도 전에 또다시 연예인 마약 공급 및 투약 사건이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번에는 연예인들이..

청소년 폭주족들에 광란의 질주, 시민들은 두렵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가요? 폭주족들이 다시 눈에 많이 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몇 일전에도 청소년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불법개조를 한 오토바이(auto bicycle)를 타고 인도로 진입하여 행인들 사이를 질주하는 아..

고3 복학생에게 담배를 팔아도 될까? 신분 or 나이?

지난번 청소년 흡연에 대하여 포스팅을 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습니다. 그 중 몇 분이 댓글을 통해 같은 고등학생인데 복학생에게 담배를 팔아도 되는지와 복학생은 흡연을 해도 괜찮은지에 대해 궁금해 하셨습니다. 한..

특급 투수에서 거포가 된 두 거인, 이승엽과 이대호

 최근 다소 걱정이 되었던 두 거인 타자가 살아난 모습을 보여 야구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바로 이승엽 선수와 이대호 선수를 말하는 건데요. 개인적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민타자인 이승엽 선수와 롯데 팬으로서의..

아이를 학대하는 부모, 과연 부모의 자격이 있을까요?

얼마전 친구녀석 내외가 임신을 했다고 기뻐하더군요. 결혼 후 2년동안 애가 들어서지 않아 마음 고생을 많이 한 것을 알기에 친구들의 많은 축하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분들이 힘들게 애를 가지고 또는 가지고 싶어도 그렇게 하..